연산동소아치과 유치에 생긴 충치, 방치해도 될까요?

2025. 11. 26. 16:49진료과목

연산동소아치과
유치에 생긴 충치, 방치해도 될까요?

 

연산동소아치과에서 궁금해하시는 내용은

'곧 빠질 치아인데 굳이 충치치료를

해야 할까요?' 입니다.

 

소아의 구강 구조는 성인과 다르며

어린 시기의 치질은 상대적으로

연약하고 법랑질의 두께가 얇아

세균성 우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신경 조직과의 거리도 짧기에

감염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산동소아치과와 함께

유치에 생긴 충치를 방치해도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치 조기 상실의 역할

 

앞니의 경우 일반적으로 6세 전후로

탈락하므로 기능적이나 심미적인 문제가

크지 않다면 수복을 생략합니다.

 

그러나 어금니의 경우 만 10~12세까지

저작 기능을 담당하며 추후

영구치가 맹출하기 전까지

공간 유지 역할도 수행합니다.

 

또 유치 충치치료 시기를 놓쳐

손상이 심하거나 균열이 생겨

발치가 불가피해진다면

공간 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치가 상실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연산동소아치과와 함께 관리를 시작해

유치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유치에 생긴 충치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유치는 해부학적 특징으로 인해

충치에 더욱 취약합니다.

 

법랑질이 얇고 상이질의 두께도 적으며

치수 공간은 넓은 편입니다.

 

상아질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충치가 한 번 생기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심한 경우 며칠 혹은 몇 주 사이에

신경까지 충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통증을 느끼기 전까지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내부는 이미 손상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연산동소아치과에서

조속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양치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치는 세균이 만든 산이

치아를 부식시키며 발생합니다.

 

이 산은 '구강에 잔존하는 음식물'에서

만들어지기에 양치질을 통해

남아 있는 음식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양치질은 단순한 청결 행위가 아닌

충치 예방의 핵심 관리입니다.

 

치약 선택에도 신경을 써주면 좋은데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치의 건강은 곧 영구치의 건강이기에

유치부터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곧 빠질 치아라고 하더라도

추후 맹출한 영구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